Game:

Horizon Forbidden West (2022)

Duration: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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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매우 어려움, 탐험가(보조)
먼저 트로피나 게임 공략 영상들이 분명히 아니에여(순수하게 이야기를 즐기는 분들이 보시는 영상이에여)
보셔야 될 분이 계신 영상이에여(이하의 설명들은 불특정다수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써놓는 것이 아니므로 착각하지들 마세여;;)
전작에서 어린 추방자였던 에일로이는 제로 던의 창시자인 엘리자베트 소벡의 복제인간으로 세상에 등장하였으나 정작 자신이 세상을 구해내는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처음에는 깨닫지 못했음
세상을 구해낸다는 것은 곧 새로운 멸종을 막는다는 것을 의미함
소위 정체불명의 협력자였던 사일렌스는 에일로이의 태생에 관해서 점차 깨닫게 됨
이윽고 AI 하데스가 정체불명의 신호에 의해서 의식을 얻게 되었고, 세상에 멸종이라는 새로운 위기를 주도함
에일로이는 동료들과 협력자들의 도움으로 메리디언에서 벌어진 위대한 전투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하데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됨
그로 인해 에일로이는 '메리디언의 구원자' 라는 칭호를 얻게 됨
하데스를 쓰러뜨린 그 날 밤 홀로 에일로이는 사라지지만 점차 9개의 하위 기능으로 구성된 테라포밍 시스템이 통제를 벗어나 새로운 위협을 만듦
9개의 하위 기능들은 지구에 대지를 만들고 기계를 이용해 관리하고 보호하는 그런 역할을 맡았음
벗어난 통제를 바로잡고 테라포밍 시스템을 다시 통제하기 위해 엘리자베트 소벡이 남겨둔 유산인 AI 가이아의 백업을 찾아다니게 되고 그 과정에서 치명적인 서부 금역 개척지를 탐험하게 됨
기술이 낳은 기적인 제로 던 시스템이 생명을 구원할 수 있다는 믿음 하에 에일로이는 세계를 복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반면 사일렌스는 에일로이와 헤어진 후 어떤 새로운 발견을 하지만 그게 나중에 어떤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아직 모름
에일로이는 점차 과거의 메리디언 전투 때 인연이 되었던 동료들과 재회를 하면서도 사라진 하위 기능들을 되찾아 세계를 구해내기 위해 다가오는 정체불명의 위협들에 맞서게 되는 이야기
메인 퀘스트 즉, 스토리만 진행하면 그리 플레이타임이 길지 않음(다만 Side 퀘스트나 물음표들을 모두 진행할 경우 플레이타임은 몇 배 이상 길어지게 됨)
사냥터 퀘스트, 투기장 퀘스트, 격투장 퀘스트는 공략이 될 수 있으므로 몇몇 분만 보실 수 있도록 일부 공개해놓음
Side 퀘스트는 모두 특정한 사연을 담고 있을 정도로 깊이가 있게 잘 만들어 놓음(세부적인 내용들도 몰입감이 높음)
전투는 전작과 거의 비슷하게 진행되지만 스킬을 올려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 기술들이나 특정 스킬들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어려운 전투들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플레이어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음
기본적으로 기계들과의 전투에 있어서 약점들을 파악해 싸우는 전략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음(특정 부품을 파쇄해서 기계들의 독자적인 강력한 공격들을 무력화하거나 혹은 각종 전투에 쓸 수 있는 무기들을 이용해 기계들을 일정 시간 구속하거나 상태 이상을 불러일으켜 싸우는 방식들은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볼 수 있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등장하는 마을이나 정착지들이 많은 데, 퀘스트가 등장하거나 상점들을 이용할 수 있음
특히나 전편과는 다르게 '기계 스트라이크' 는 때로는 지루하고 따분할 수 있는 기계와의 전투 사이사이에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독특한 파고들기 요소라고 볼 수 있음
무기나 방어구들을 구입하거나, 음식을 만들거나, 약을 조제하는 등 마을에서는 이런 일들을 기본으로 진행함(특정한 부족의 마을에서는 방어구를 염색할 수도 있음)
전체 맵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면 체감이 굉장히 넓은 편이고, 그 과정에서 등장하는 물음표들은 특정 스토리를 진행한 이후에 만들 수 있는 퀘스트 아이템으로 진행이 가능함(그것도 모르고 처음부터 돌아다닐 경우 들어갈 수가 없어서 진행이 안됨)
어떤 막혀있는 구조물들을 없애거나 혹은 파괴하거나, 수심이 깊은 곳을 오래도록 머물 수 있게 만드는 특정 퀘스트 템이 필요한 경우 스토리를 일정 부분 진행한 후에 진행해야 함
블랙박스 수집은 어렵지 않으나 비스타 포인트를 찾는 부분은 높은 관찰력과 주의력이 필요한 부분
다양한 기계들이 지역마다 도사리는 가운데 어김없이 '가마솥' 이 등장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데 빠져서는 안되는 곳이자 기계들의 강제 전환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장소임
사이드 퀘스트는 일정한 사연을 꼭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강한 기계들과의 전투를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할 만함
단점이라면 무기들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탄약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기계들과의 전투를 소홀히 하거나 부품을 파쇄하지 않고 기계들을 파괴할 경우 나중에 핵심 부품들이 모자라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음
메인 퀘스트만 진행하면 플레이타임이 굉장히 짧을 정도로 중후반부부터 스토리 진행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점
일부 투기장이나 사냥터에서 주어지는 미션들은 성질머리가 급하지 않거나 대충대충 플레이하려는 사람들을 굉장히 분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시간 제한을 두었고 그 안에 해결하면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할 수도 있음)
중후반부를 지나 등장하는 '10인의 날개' 라는 퀘스트 이후에 썬윙이 강제 전환이 가능한 데, 썬윙을 탑승하게 될 경우 상승 고도에서 이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은 좀 불편함(하강 고도에서 주로 이동하게 만들어놔서 앞에 벽이나 장애물이 있을 경우 멈추게 된다는 점)
맵에서 어떤 특정한 물음표를 해결하기 위해 가야만 하는 길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애를 먹을 수 있다는 점
PS5 플레이, 캡쳐보드로 영상 녹화
앞 뒤 영상이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녹화를 까먹었거나, 혹은 잘렸거나)
편집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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